캠핑카를 직접 만드실려는분들을 위해 폭스바겐의 캠핑카 바나곤의
내부를 공개합니다.

단일차종으로 1억대이상 팔린 차 입니다.
지금도, 아프리카의 사파리관광을 비롯 군지휘차량,엠브런스,
캠핑차량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탱크같이 튼튼하고, 어떤기후에서건 한번에 시동이 걸리는 차입니다.
국내 자동차회사와 다른점은,  커텐연결고리 하나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캠핑차에 필요한 모든기능을 다 갖추었습니다.

뒷좌석 왼쪽에 테이블이 숨겨져있으며, 가스렌지 오른쪽이 씽크대
그리고 밑을 열면 3way 냉장고가 나옵니다.
그리고 뒷자석을 눕히면 2인용 침대가 됩니다.
천정의 루프텐트에 3인용 침대가 또있습니다.
조수석밑에 주행용밧데리, 운전석밑에 보조밧데리가 장착되었고,
운전석과 조수석모두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옷장도 있어, 정장도 구김없이 서너벌은 보관할수 있습니다.

5~6년전에 엠브란스버전을 폐차시킨게 두고두고 아쉬웠는데,
당시차는 희소성이 있는 가솔린1900CC 차량 이었습니다.
게다가 파워핸들도 아니었습니다.
1900CC로 어떻게 이큰차를 움직이나 하는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굴러갔었습니다. 그것도 아주잘~~.
핸들 돌릴때 힘이 들거 같지만, 당시의 프라이드(1300cc. 논파워모델)보다,
기가막히게 잘 돌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엔진이 뒤쪽에 달려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쿠숀은 요즘 나오는 국산 승합차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지금의 차는 수냉식에 가솔린 2100cc, 파워핸들에 에어콘이 장착된
캠핑카모델입니다.
엔진은 알루미늄입니다. 
방열상 알루미늄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현재 복원중이며, 끝나는대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다음은 잔고장이 없고 튼튼하면서도, 엔틱카의 범주에 드는차종입니다.

1950년식 포드.
1956년식 셰비.
볼보 122S.
우드 트림을 한 모리스 마이너 스테이션웨곤.
1953년식 셰비 픽업.
1960년식 폭스바겐 밴 - 1950년대 부터 생산한 미니버스 후에 '바나곤'으로 불림.
1950년식 윌리스 지프 스텡션 왜건.
등 입니다.



* 지금올린 사진은 같은모델의 다른차량을 인터넷뒤져 올린겁니다.